[영천 가볼만한 곳] '보현산자연휴양림' 낮에는 야생화·밤에는 하늘의 별 감상

영천 화북면 보현산 자락에 조성된 보현산자연휴양림<사진>은 '자연 속의 쉼'을 테마로 숲속의 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다목적구장, 데크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췄다. 푸른 숲 가득한 자연 속 힐링 쉼터로, 낮에는 산책을 하며 수많은 나무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다. 밤도 멋지다. 우거진 소나무가 내뿜는 솔 향기를 느끼며 청정 하늘의 별을 감상하는,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이 있다.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공예 작품 관람은 물론 직접 목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오는 10일부터 할 수 있고 정기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