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만한 곳] '선성현문화단지' 안동호를 내려다보며 휴양과 힐링을 한번에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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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1 07:25  |  수정 2022-07-01 07:31  |  발행일 2022-07-01 제13면
경북 여기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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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선성현문화단지<사진>는 안동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3대 문화권사업의 하나로, 2015년 공사를 시작해 2020년 준공했다.

지리상 고려시대 선성이라는 지명과 조선시대 예안현의 관사가 존재했던 사실을 콘텐츠로 활용해, 선성현 관아를 재현하고 전시·체험 공간인 역사관과 한옥체험관·민가촌·식당 등을 갖췄다.

한옥체험관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안동호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인근 한국국학진흥원과 예안향교·산림과학박물관·도산서원 등을 유교문화탐방로를 통해 관람할 수 있어 휴양과 힐링이 가능한 한옥 숙박체험시설이다.

이곳에선 8월 말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로그아웃 쉼' 행사도 열린다. '자연과 어우러진 쉼'이라는 주제로 3대 문화권 사업 기반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매주 토·일요일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안동 성희여고에서 촬영했던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배경으로 한 '지금 우리 안동은'과 '한옥펍'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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