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청약률 평균 20대 1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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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4   |  발행일 2022-07-04 제8면   |  수정 2022-07-04 07:09
일반분양 全 타입 1순위에 마감
실수요자 맞춤 특화설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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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건설이 포항시 북구 득량동 산19-8 일원에 건설하는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투시도. <삼구건설 제공>

포항 주택시장에 1순위 최고 청약률 1천68대 1, 평균 청약률 20대 1이 넘는 기록을 한 단지가 나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천898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20.84대 1을 기록하며 일반분양을 실시한 4개 타입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특히 84㎡P 타입의 최고 경쟁률은 3가구 모집에 3천205건이 접수돼 1천68대 1을 기록하며 포항 역대 가장 높은 최고경쟁률 기록을 달성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같은 청약돌풍의 요인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맞춘 최적의 분양조건을 1순위로 꼽았다. 전 세대(547) 84㎡로 4베이(84㎡A·B), 이면개방형(84㎡C) 혁신설계를 적용한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는 기존 고객들이 항상 호평해 오던 타 사 대비 더 넓고 짜임새 있는 평면구성에다 추가로 대형 와이드 주방창을 접목시켜 통풍과 환기성을 극대화시켰다.

또 거실부터 주방까지 이어지는 대형 이중 천장과 매입형 LED리니어 조명을 기본 적용해 한층 더 높아진 층고 및 탁트인 개방감으로 고급스러움을 확보했다.

여기에다 세대 평면뿐만 아니라 아파트 동별 배치도 획기적으로 기획해 앞·뒷동 상관없이 명품조망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거실 전면과 후면, 복도 구분 없이 유럽산 포세린타일과 스톤판넬 아트월로 마감해 입주민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조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대기업이 분양하는 타 단지에서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고급 마감재 및 추가 선택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산 하드웨어를 적용한 ㄷ자형 고급 한샘 주방가구, 주방 상판과 벽체에 고급 엔지니어드스톤, 욕실에 아메리칸 스탠다드 도기·수전·비데 설치, 에어샤워와 브러시의 현관청정시스템, 주방 인덕션과 하이브리드 무상선택 및 광파오븐렌지, 거실 및 주방바닥 포세린 타일 및 광폭마루 무상선택, 현관 및 거실 대형 워크인 팬트리, 내실 드레스룸 등 천장형 에어컨 같은 일부 가전을 제외한 모든 것을 무상으로 기본 제공하고 있다.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는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양가는 4억원대 후반대다. 전용면적 84㎡A,B,C,P 타입이 4억5천850만원에서 4억9천980만원까지 타입별 층별로 다르게 책정됐다.

삼구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자랑하는 조경특화와 고품격 커뮤니티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조건이라는 3박자가 맞아 떨어져 포항 역대 최고의 청약률을 달성했고 앞으로 포항에서 이 분양가 이하로는 나오기 힘들 것"이라면서 "완벽한 입지에, 뛰어난 품질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계약기간 동안 완전분양이 이뤄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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