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심야에 길 가다 시비 20대 남성 1명 흉기에 찔러 사망(종합)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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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4 09:22   |  수정 2022-07-04 09:34

경북 안동에서 길 가던 20대 남성들이 시비가 붙어 1명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경찰서는 4일 길 가다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을 쫓아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안동시 옥동 한 상가 앞에서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후 달아난 혐의다.

흉기에 찔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만에 숨졌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격에 나서자 사건 현장에서 400m가량 떨어진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대치 끝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앞서 일면식도 없는 B씨와 시비가 붙어 일방적으로 당한 것에 앙심을 품어 인근 편의점에서 공업용 커터칼을 구매한 후 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와 숨진 B씨 일행의 진술, 주변 CCTV 녹화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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