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군의회 의장단 속속 마무리…희망찬 출발

  • 남정현,유선태,유시용,남두백,황준오,박성우,김기태,원형래,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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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05  |  수정 2022-07-05 07:16  |  발행일 2022-07-05 제9면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 '개원 이래 최초 비례대표 출신'
영천시의회 모두 국힘 소속…봉화군의회 사상 첫 女 의장

경북지역 시·군의회가 잇따라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포항시의회는 4일 오전 제295회 임시회를 열어 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에 백인규(국민의힘) 의원, 부의장에 김일만(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백 의장은 포항시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비례대표 출신으로서 의장직을 맡게 됐다.

백 의장은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포항시와 협치해 포항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모두 차지했다. 지난 1일 제2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초선인 하기태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재선인 우애자 의원이 당선됐다.

하 의장은 열린 의정을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와 소통의 의회,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청도군의회는 4일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으로 재선의 김효태(국민의힘)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엔 초선인 김규봉(국민의힘) 의원이 뽑혔다. 김 의장은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고령군의회는 4일 열린 279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재선인 국민의힘 김명국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국민의힘 여성비례대표인 유희순(초선) 의원이 당선됐다.

김 의장은 "고령군의 미래를 보고 시책을 개발·실천하는 '정책의회',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는 '상생 의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전문가형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는 4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심재연(3선·국민의힘) 의원과 김화숙(재선·국민의힘)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심 의장은 "동료 의원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정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 집행기관에 대한 소통과 견제를 통해 균형 잡힌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1일 제25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의회 전반기 의장에 황재용(재선) 의원, 부의장에 서정식(재선) 의원을 선출했다.

황 의장은 "참여와 소통의 의회, 일하는 의회, 정책 의회, 경제 의회,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의회는 4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9대 전반기 의장에 손덕수 의원, 부의장에는 김성철 의원을 만장일치로 각각 선출했다.

재선인 손 의장은 "동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 곳곳을 발로 뛰어 사랑과 신뢰를 받는 영덕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의회도 4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9대 전반기 의장에 임승필(국민의힘) 의원, 부의장에 김정희(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임 의장은 군의원 8명 전원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돼 2년 동안 의회를 이끌어간다. 임 의장은 "코로나19, 대형산불 등 연이은 재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에서는 첫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4일 열린 제249회 봉화군의회 임시회에서 의장에는 3선의 김상희(국민의힘) 의원이, 부의장에는 재선의 박동교(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 의장은 지난 제8대 군의원에 당선되면서 군의회 사상 처음으로 선출직 여성 의원이 된 데 이어 이번 제9대 의장직까지 거머쥐어 군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김 의장은 "군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원형래hrw7349@yeongnam.com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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