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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증가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 양 지역 모두 한주 전과 비교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었다.
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4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7만5천358명이다.
이날 대구의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한주 전인 지난달 29일 392명 대비 1.64배가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269명이 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0%이다.
경북에서는 942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 중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이다.
경북 역시 일주일 전인 지난 달 29일 신규 확진자 수(544명) 대비 일일 확진자 수가 1.7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98명, 포항 167명, 경주 137명, 경산 87명, 안동 69명, 영주 42명, 예천 36명, 김천 35명, 영천 26명, 상주 26명, 칠곡 26명, 성주 21명, 문경 17명, 울진 13명이다. 또 청송 8명, 영양 8명, 봉화 7명, 의성 5명, 군위 4명, 영덕 4명, 청도 2명, 고령 2명, 울릉 2명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415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1만9천3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42일 만의 최다 신규 확진자 수다.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83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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