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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역사 공부를 하면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곳이 없을까.
부모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사진>이다. 2015년 개장했다. 면적이 무려 26만2천462㎡(7만9천여 평)에 이른다.
오도체험장, 바닥분수, 레일썰매장, 유아숲, 국궁장, 인공암벽장 등 즐길 거리가 곳곳에 넘친다. 2.5㎞길이의 둘레길까지 갖춰 어른에겐 힐링 기회까지 준다. 오는 8월4~6일에는 '한여름 밤 불빛축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에 있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일연, 설총, 원효의 유물이 전시돼 흥미롭게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나들이를 자제했던 지난해에도 25만3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다. 올해는 방문객이 3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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