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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당 대표 최종 후보로 선출된 박용진·이재명·강훈식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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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 도종환 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 강훈식 후보가 본경선 진출을 확정됐다"고 말했다. 선거인단 383명 중 344명이 투표에 참석해 투표율은 89.82%를 기록했고, 선관위는 원칙에 따라 각 후보자의 득표수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강병원·설훈·박주민·김민석 의원과 이동학 전 최고위원은 예비경선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시게 됐다. 당 대표 선거 본선은 지역별 순회 경선을 거쳐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당선되는 당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9월까지 민주당을 이끈다.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몰린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17명의 후보 중 장경태·박찬대·고영인·서영교·고민정·정청래·송갑석·윤영찬 의원 등 8명이 본선에 오르게 됐으며, 이들 중 5명이 지도부에 입성하게 된다. 당헌·당규에 따라 이들 중 한 명 이상은 여성 후보여야 한다. 따라서 상위 5명 중 여성이 없으면 5위 후보가 탈락하고 여성 후보 중 최다 득표자가 최고위원으로 당선된다.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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