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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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3 07:45  |  수정 2022-08-03 08:29  |  발행일 2022-08-03
2일 오후 11시 100% 출력 도달
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신월성 2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2일 오후 11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 신월성 2호기(왼쪽) 전경. <영남일보 DB>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2호기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에 발전을 재개해 2일 오후 11시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13일부터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신월성 2호기는 그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했다.

원자로와 관련 설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로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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