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북 안동포타운<사진>이 최근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핫플레이스(hot-place)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7월부터 운영된 안동포타운 체험관은 전통직조 삼베실 만들기·양말목 직조 체험·미니 베틀체험·밧줄 직조 놀이·헴프오일 비누 만들기 등 안동포 직조와 관련한 전통문화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슬기 잡기, 갈겨니·피라미 잡기 등 생태 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양말목 직조 체험활동을 통해 컵받침·물병 가방을 만들고, 밧줄로 직조 놀이를 즐기는 등 평소 접하지 못하는 전통문화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길안천에서 다슬기잡이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안동포타운 방문에서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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