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은 취미 영역을 넘어 방제, 치안, 어군탐지, 물류수송 등 다양한 분야로 진화하고 있다. 가장 주목을 끄는 분야는 전쟁무기이다. 7월31일 미 CIA는 9·11테러 설계자이자 알카에다 1인자인 알 자와히리를 11년간의 추적 끝에 드론으로 암살했다. 지난해 10월엔 알카에다 지휘관을 드론으로 사살했다. 우크라이나 육군은 드론 공습으로 러시아군 주력 전차부대를 격퇴하고 있다. <주>풍산이 개발한 동축로터형 전투드론은 소리도 없이 100㎞를 날아가 적을 공격할 수 있다고 한다.
드론 진화의 최대 관심은 무게를 얼마나 지탱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비행을 할 수 있느냐이다. 이를 위해 동체의 비행거리와 시간을 늘리는 배터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연료 사용이나 자기장과 레이저로 무선충전을 하는 기술도 연구 중이다. 우리나라는 비가시권에서 최대 20㎞까지 비행할 수 있는 저주파수(433㎒) 대역 기반의 드론용 통신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성층권(고도 10~50㎞)에서 장기비행이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급 장비를 탑재하고 30일 이상 비행 가능한 드론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열기로 했다. 드론 트럭과 택시 시대가 현실화하면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다.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복합환승센터 개념의 모빌리티 허브도 조성한다. UAM 시장은 2040년까지 국내 13조원, 전 세계 13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대구경북도 빨리 관련 기업과 연계한 드론사업에 뛰어들어야 할 때다. 김신곤 논설위원
드론 진화의 최대 관심은 무게를 얼마나 지탱하고 얼마나 오랫동안 비행을 할 수 있느냐이다. 이를 위해 동체의 비행거리와 시간을 늘리는 배터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연료 사용이나 자기장과 레이저로 무선충전을 하는 기술도 연구 중이다. 우리나라는 비가시권에서 최대 20㎞까지 비행할 수 있는 저주파수(433㎒) 대역 기반의 드론용 통신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성층권(고도 10~50㎞)에서 장기비행이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급 장비를 탑재하고 30일 이상 비행 가능한 드론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열기로 했다. 드론 트럭과 택시 시대가 현실화하면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다.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가 가능한 복합환승센터 개념의 모빌리티 허브도 조성한다. UAM 시장은 2040년까지 국내 13조원, 전 세계 13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대구경북도 빨리 관련 기업과 연계한 드론사업에 뛰어들어야 할 때다. 김신곤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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