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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
"도민 행복 체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 도민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태림(의성·국민의힘) 의원은 다양한 분야의 식견과 경험을 갖춘 재선의원이다.
전국농업경영인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그는 현재 대구경북신공항유치추진위원장, 의성노인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위원장은 초선 때도 행복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북도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 등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성실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온 만큼, 동료 의원들에게 도정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혁신적 의식, 온화한 지도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최 위원장은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노인복지 시설 확충과 운영, 장애인복지정책 종합계획 수립 등 도민 행복 체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행복위 현안과 관련, "포항·김천·안동의료원의 경북대 위탁 운영 추진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구인 의성이 올해 행정안전부 스마트타운 조성 공모사업으로 '청년 정착 의성 이웃사촌 디지털타운 구축'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청년에게 첨단정보기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의성을 농촌 4차산업혁명 변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최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도민들이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고, 믿고 찾아갈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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