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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 명대, 2천 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749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1만6천286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26명으로 늘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4.4%이다.
경북에서는 2천2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17명, 포항 294명, 경주 291명, 경산 151명, 칠곡 123명, 영주 117명, 영천 102명, 김천 101명, 상주 61명, 문경 61명, 안동 43명, 성주 40명, 울진 35명, 청도 34명이다. 또 의성 33명, 영덕 32명, 예천 22명, 고령 21명, 청송 20명, 영양 11명, 봉화 8명, 군위 7명, 울릉 1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79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7천548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6명(전일 대비 23명 감소)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는 2민7천149명(치명률 0.12%)으로 늘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날 대비 14명이 증가한 562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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