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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영남일보 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5천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천36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2만4천96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3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80대 이상이 3명, 70대 2명, 60대 1명, 50대 이하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9%이다.
경북에서는 5천3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215명, 포항 682명, 경산 668명, 경주 540명, 김천 387명, 안동 328명, 칠곡 241명, 영주 196명, 상주 167명, 영천 146명, 예천 112명, 문경 102명이다. 또 성주 84명, 의성 77명, 영덕 69명, 청도 67명, 울진 67명, 고령 57명, 군위 46명, 청송 25명, 봉화 25명, 영양 13명, 울릉 2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86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8만5천540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12명이 증가한 56명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7천249명(치명률 0.11%)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1명(전일 대비 15명 감소)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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