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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락 신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이문락 전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사업추진단장이 제4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류 및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9월 6일 이문락 후보를 최종 센터장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를 거쳐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 센터장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코스콤에 입사해 2017년 코스콤 부산센터장과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장을 동시에 역임했으며, 2020년 퇴임까지 약 30년간 코스콤에서 근무했다.
202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신사업추진단장으로도 활약했다.
그는 기획·인사 분야 실무경험과 다양한 신사업 추진 경험으로 창업 기업들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센터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발굴 등 경북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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