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천466명, 경북 2천808명 신규 확진...대구경북 5명 사망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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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3 10:54  |  수정 2022-09-13 10:54  |  발행일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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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영남일보DB>

대구에서 3천 명대, 경북에서 2천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천46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451명으로 늘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8.3%이다.

경북에서는 2천8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87명, 구미 414명, 경산 364명, 안동 226명, 경주 199명, 김천 181명, 영천 137명, 상주 107명, 칠곡 106명, 문경 89명, 영주 83명, 예천 61명, 의성 48명이다. 또 영덕 40명, 청도 31명, 울진 31명, 고령 22명, 군위 21명, 성주 20명, 봉화 17명, 청송 16명, 영양 8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97명으로 늘었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13명이 늘어난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천533명(치명률 0.11%)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7명(전일 대비 6명 감소)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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