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서구 들어서는 '두류역 자이' 견본주택 29일 공개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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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8 18:13  |  수정 2022-09-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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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역 자이' 투시도.

GS건설은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내당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견본주택을 29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에 아파트 1천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을 공급하는 복합시설(7개동)이다. 일반공급 아파트는 이중 11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44가구 △84㎡ 67가구 △138㎡PH 2가구 △164㎡PH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0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13일이며,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류역 자이'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확트인 전망을 구비하고 있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잔디그라운드 등을 조성, 도심 속 공원 같은 자연 친화형으로 구성했다.단지 안에서 쇼핑은 물론 문화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두류역 자이가 완공되면 대구 서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상품성을 높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내당동 222-19에 자리하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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