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각 1천명대 신규 확진...2명 추가 사망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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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2 10:14  |  수정 2022-10-13 08:30  |  발행일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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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입구. 노진실 기자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12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632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9만2천687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30명이다.

사망자는 80대 이상 연령대의 미접종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8.9%이다.

경북에서는 1천4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77명, 구미 212명, 경산 122명, 안동 120명, 경주 93명, 김천 89명, 상주 73명, 칠곡 65명, 문경 53명 예천 50명, 영천 49명, 영주 46명, 의성 25명이다. 또 울진 18명, 봉화 16명, 성주 15명, 고령 14명, 군위 11명, 청송 11명, 영덕 11명, 청도 9명, 영양 4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693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535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5명이 늘어난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723명(치명률 0.11%)이 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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