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생들이 경북도 사회복지현장 연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북행복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경북도 사회복지현장 연구 공모전'은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사, 예비사회복지사, 대학(원)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의 사업 및 프로그램, 사회복지 관련 학위 논문, 사회복지현장 분석 및 전망보고서 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의 연구 성과물이 제출됐다.
이 공모전에서 대구대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재우씨는 '감염병 스트레스가 요양보호사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제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장기요양제도 및 장기요양기관 평가의 제도적 개선 방안과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경감 및 처우 개선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앞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더 하고 싶다"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효(孝)를 실천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같은 학과 김진실(박사과정)씨의 '농촌 여성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공동거주제 이용 여부의 조절효과 검증', 조지민(박사과정)씨의 '반려견 유무에 따른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과 우울 간의 관계' 논문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제33회 경북도 사회복지사 워크숍'의 한 행사로, 지난 10월20일 청송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북행복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경북도 사회복지현장 연구 공모전'은 지역의 사회복지 분야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사, 예비사회복지사, 대학(원)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의 사업 및 프로그램, 사회복지 관련 학위 논문, 사회복지현장 분석 및 전망보고서 등 사회복지와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의 연구 성과물이 제출됐다.
이 공모전에서 대구대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재우씨는 '감염병 스트레스가 요양보호사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제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장기요양제도 및 장기요양기관 평가의 제도적 개선 방안과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경감 및 처우 개선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앞으로 노인복지 서비스 관련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더 하고 싶다"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효(孝)를 실천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같은 학과 김진실(박사과정)씨의 '농촌 여성 독거노인의 건강 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공동거주제 이용 여부의 조절효과 검증', 조지민(박사과정)씨의 '반려견 유무에 따른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과 우울 간의 관계' 논문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제33회 경북도 사회복지사 워크숍'의 한 행사로, 지난 10월20일 청송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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