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일교차 크고 맑은 날씨…겨울 접어든다

  • 이자인
  • |
  • 입력 2022-11-01  |  수정 2022-10-31 14:32  |  발행일 2022-11-01 제10면
11월 일교차 크고 맑은 날씨…겨울 접어든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이 지난 22일, 주말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경주역사유적지구에 해바라기와 핑크뮬리가 꽃을 피워 관광객들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영남일보DB

11월에도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31일 대구지방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1월 1째주 최저기온은 2~10℃, 최고기온 15~22℃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11월 2째주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할 때가 있겠으며, 주 평균기온은 평년(8.6℃~10.2℃)과 비슷할 확률이 50%다. 3째주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이 시작돼 주 평균기온은 평년(5.6~7.8℃)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다.

4째주엔 점차 기온이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날씨를 보이겠고, 주 평균기온은 평년(4.5~5.9℃)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자인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