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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입구. 노진실 기자 |
대구경북에서 각각 2천 명대 안팎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4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95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2만5천129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554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2%이다.
경북에서는 2천3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54명, 구미 354명, 경산 310명, 경주 201명, 안동 174명, 김천 148명, 칠곡 97명, 영천 95명, 영주 94명, 문경 67명, 예천 59명, 울진 52명, 봉화 40명이다. 또 의성 39명, 상주 34명, 영양 27명, 청도 27명, 영덕 22명, 군위 17명, 청송 16명, 고령 12명, 울릉 12명, 성주 10명이다.
경북에서는 1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나와 누적 사망자는 1천738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4만3천449명이 신규 확진됐다. 1주일 전보다는 7천500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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