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태원 관할' 서울 용산경찰서 간부, 숨진 채 발견

  • 노진실
  • |
  • 입력 2022-11-11 14:16  |  수정 2022-11-11 15:20
해당 정보계장, 핼러윈 기간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 받아

이태원 참사 발생 후 핼러윈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내용의 정보보고서를 삭제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용산경찰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A씨가 이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 중이다.

A씨는 정보보고서 삭제와 관련된 의혹으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