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천990명, 경북 3천601명 신규 확진...5명 추가 사망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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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3 10:01  |  수정 2022-11-24 08:34  |  발행일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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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7차 유행이 진행중인 가운데 대구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PCR검사를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된 가운데 대구경북에서 5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23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990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6만8천1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01명이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가 1명, 80대 이상이 1명이다. 접종력은 1·2차 접종 1명, 4차 접종 완료 1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0%이다.

경북에서는 3천6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28명, 구미 585명, 경산 467명, 경주 341명, 김천 242명, 안동 217명, 칠곡 164명, 영천 116명, 상주 111명, 영주 88명, 예천 87명, 문경 77명, 영덕 51명이다. 또 울진 48명, 의성 44명, 청도 41명, 성주 41명, 고령 38명, 봉화 35명, 청송 32명, 영양 20명, 군위 17명, 울릉 1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15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7만324명이 신규 확진됐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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