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은경 한국애드 대표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홍보·출판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대구의 콘텐츠마케팅 기업인 한국애드(대표 박은경)가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홍보·출판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한국애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기획,공공 영역의 홍보콘텐츠 제작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 32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기업)·협회·단체·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12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신설된 ESG 부문을 비롯해 비즈니스 저널리즘과 커뮤니케이션 관련 24개 부문 520여작품이 출품됐다.
한국애드는 공공영역 홍보콘텐츠 기획과 편찬을 전문으로하는 콘텐츠마케팅 기업이다. 공공영역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콘텐츠와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집행하며 홍보콘텐츠가 기록콘텐츠로 가치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년간의 홍보콘텐츠 발굴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최근에는 지역사, 기관사, 백서 등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19년 기획디자인 회사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한국애드가 참여한 산림복지진흥원의 '에코힐링'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대구시 의사회 '코로나19백서'가 2021년 국회문화관광위원장상을, 한국장학재단의 '특별하게'가 올해 국회문화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박은경 한국애드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면서 그 콘텐츠가 우리 사회와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고민해 왔다. 앞으로도 한국애드가 만들어 내는 공공 영역의 홍보콘텐츠가 동시대의 공감에 그치지 않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기록콘텐츠로 확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백승운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