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동차부품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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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19 10:25  |  수정 2022-12-19 10:25  |  발행일 2022-12-19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 3개 동 태워
경주 자동차부품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6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과 식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 공장 3개 동(1천25㎡) 을 태우고 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사무실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45명과 장비 18대를 동원해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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