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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K리그 구단 최초로 마스코트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대구FC 제공 |
프로축구 대구FC가 K리그 구단 최초로 마스코트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대구 구단이 지난 15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공슴도치 리카의 뚠뚠라이프!' 이모티콘은 대구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울려 퍼지는 시그니처 멘트 "여기가 대팍이다"와 발을 구르는 독특한 응원법 '쿵쿵짝' 등 대구만의 특색을 재치있게 담았다. 대구 출신 이모티콘 작가 '씨엠제이'와 협업해 친숙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그려냈다.
해당 이모티콘은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대구FC', '리카' 등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를 구독하거나 구매하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대구 구단은 "출시 기념으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혹은 사용 인증 사진을 '대구FC', '공슴도치리카의뚠뚠라이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리카 인형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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