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전국 1위

  • 이자인
  • |
  • 입력 2022-12-28 16:49  |  수정 2022-12-28 16:56  |  발행일 2022-12-29
2022122801000903100036451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이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이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서 229개 시군구 중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2020년 도입된 장애인복지사업평가에선 매년 장애인 자립 지원,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등 4개 분야 3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중구는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지역주민과 소통해 중구만의 특색있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시군구 최초로 장애인의 수요와 욕구 반영을 위한 장애인 실태조사를 하기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초석으로 2023년엔 제1기 중구 장애인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과 민선 8기 공약인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행복한 맞춤형 복지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이자인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