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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일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임직원이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500KG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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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KT대구경북광역본부 임직원이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에 동지 팥죽 125그릇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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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아동보육시설인 동구 소재 신생원에 냉장고 3대와 생필품을 기탁했다. |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안창용)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KT 사랑의봉사단은 매월 노인요양시설 등과 연계해 배식 봉사와 밑반찬 배달 등 급식 지원 사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500KG을, 22일에는 정다운재가노인돌봄센터에 동지 팥죽 125그릇을 기탁했다.
27일에는 라면 2천580개를 내당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또 내당노인복지관을 대구지역 내 노인복지관 최초로 마을방송국을 구축해 비대면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또 아동보육시설인 동구 소재 신생원에 냉장고 3대와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KT 노동조합도 취약계층 나눔에 팔을 걷었다. KT노동조합 대구지방본부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새해 첫 주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에 연탄 5000장을 배달할 계획이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안창용 전무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로 취약계층이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 KT는 어려운 때일수록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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