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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인형극 '꾀 많은 토끼' 공연 모습. <대백레오문화홀 제공> |
계묘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인형극 '꾀 많은 토끼'가 다음 달 12일까지 대백레오문화홀(대백프라자 5층)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혜와 배움이 있는 이솝우화를 새롭게 각색해 연출했다. 토끼의 영리함과 재치를 통해 웃음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공연은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라는 속담을 토대로 펼쳐져 어린이에게 즐거운 공연 관람과 더불어 교육의 효과도 제공한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토끼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재치있게 상황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며 관객들도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는 내용이다. 계절마다 들려오는 국악 음악이 포인트다. 우리 옛소리를 친근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인형극 전문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디테일한 소품으로 무대를 채운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이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 일반 1만원, 온라인 9천원, 대백맴버십 8천원이다. (053)420-8050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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