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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봉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지난 9일 청소년 성인지 감수성 증진과 성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보호를 위해 힘써 온 공적이 인정돼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대상 제전에서 청소년지도자 문화부문 문화교육대상을 받았다.
도 센터장은 "청소년지도자 문화부문 문화교육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 디지털 성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청소년 성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안녕을 위해 교사 및 학부모와 연합해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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