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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D. 헤일스 지음/이영아 옮김/소소의책/1만9천원 |
우리는 누구나 불운을 두려워하고 행운을 기대한다.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들과 주변 상황을 이해하려 들 때면 '운'이라는 잣대를 들이대곤 한다. 그렇다면 운이란 건 대체 무엇일까. 책은 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운을 설명하고 그 역할을 밝히기 위한 이론과 논리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또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운이 정말로 실재하는지 아니면 인지적 착각 또는 주관적 허상에 불과한지 밝혀낸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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