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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나선 지 43일 만에 107도를 기록한 구미시 사랑의 온도 탑.<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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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한 구미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구미시 제공> |
구미시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나선 지 43일 만에 애초 목표액을 훌쩍 넘겨 사랑의 온도 탑 100도를 돌파했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62일간 열리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12일 목표액 9억7천800만원을 보다 7% 많은 10억5천200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업체, 단체, 기관, 개인 등 기부 행렬이 줄을 이었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복지 사업비로 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온도 탑의 열기를 높여주신 많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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