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프랑스와 벨기에의 단편 애니메이션.
아기 부엉이 슘이 알을 깨고 나온 날 태풍으로 슘이 있는 나무 주변의 늪지대가 엉망이 된다. 둥지에서 떨어져 나온 슘은 다른 알 하나도 둥지에서 꺼낸다. 알과 함께 맹그로브 습지를 아장아장 뛰어 다니는 슘은 어떻게 해서든 어미새를 찾아야 한다. 엄마라고 생각하고 따라가 보면 하필 악어와 너구리이다.
아기 부엉이 슘이 알을 깨고 나온 날 태풍으로 슘이 있는 나무 주변의 늪지대가 엉망이 된다. 둥지에서 떨어져 나온 슘은 다른 알 하나도 둥지에서 꺼낸다. 알과 함께 맹그로브 습지를 아장아장 뛰어 다니는 슘은 어떻게 해서든 어미새를 찾아야 한다. 엄마라고 생각하고 따라가 보면 하필 악어와 너구리이다.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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