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순직경찰관 유가족에 격려금 전달

대구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와 동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가 20일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에 200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전달했다.대구 동부경찰서 제공

대구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와 동촌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순직경찰관 유가족 4가구를 선정하여 각각 50만 원 상당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창화 대구동부경찰서 동촌지구대장은 "조국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선배님들에게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하고, 순직 경찰관 유가족분들이 자긍심을 가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유가족 분들에게 힘이 되는 후배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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