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중 김가람 선수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핀급 금메달

성주여자중학교 김가람 선수가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핀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정민욱 코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여자중학교 1학년 김가람 선수가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핀급(-40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가람 선수는 "2023년 첫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뒷바라지에 전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훈련해 올 한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선수는 2022년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1위, 아시아카뎃국가대표선발전 2위를 비롯해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국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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