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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애국동산<사진>은 호국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낙동강의 탁 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명소다. 1905년 일제 강점기 군용 단선철로로 개통한 호국의 다리 건너편에 자리 잡은 애국동산은 온 가족이 쉽게 오를 수 있는 작은 야산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다. 인근에는 보훈회관이 새롭게 자리 잡았다.
애국동산 곳곳에는 장진홍 열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기념비 19기가 있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일깨울 수 있다.
또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자고산 전투를 재조명하는 안내판과 기념비가 있어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
주변에는 왜관터널·평화분수·엘리엇 공원 등 각종 볼거리도 산재해 있다. 특히 애국동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 질 무렵 낙동강은 멋진 광경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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