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물러가라" 경산서 5년만에 달집태우기 행사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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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7  |  수정 2023-01-26 14:43  |  발행일 2023-01-27 제8면
내달 5일 남천변 둔치서 진행...다양한 볼거리 등 마련
코로나 물러가라 경산서 5년만에 달집태우기 행사
경산 남천면 청년회는 내달 5일 남천변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8년 달집태우기 행사때의 모습.(남천면 제공)

경북 경산에서 5년만에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남천면 청년회는 내달 5일 남천면 대명리 남천변 둔치에서 오후 2시부터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구제역,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4년간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지 못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5년 만에 열린다. 올해가 20회째다.

이번 행사는 마을별 윷놀이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했다 , 새마을 부녀회는 시민들을 위해 간식도 제공한다. 기원제 및 달집 점화는 오후 6시 이후 시작 예정이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5년만에 열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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