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천599명, 경북 1천865명 신규 확진…전국 3만명대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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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7 10:46  |  수정 2023-01-27 10:46  |  발행일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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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영남일보DB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500명대, 1천800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599명(국내 1천594명, 국외 5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31만2천958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천933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이다.

경북에서는 1천865명(국내 1천862명, 국외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55명, 포항 344명, 경산 216명, 경주 162명, 김천 131명, 안동 105명, 영주 91명, 영천 72명, 상주 71명, 칠곡 64명, 문경 41명, 청도 35명, 울진 32명이다. 또 청송 26명, 예천 25명, 의성 22명, 영덕 17명, 봉화 16명, 고령 14명, 성주 14명, 영양 7명, 군위 5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천26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1천711명이 신규 확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81명으로 직전일(489명)보다 8명이 적었다.

전국 추가 사망자는 36명으로 직전일보다 10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천33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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