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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대원 등이 28일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인근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28일 오전 11시42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330㎡ 가량 태운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수성 현장지휘단 등 14개대(차량 27대·81명)가 투입됐다.
한편 지난해 2월 달성군 가창 2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112㏊태우고 꺼졌다. 당시 산불은 보름간 이어졌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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