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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기 영주경찰서장. <영주경찰서 제공> |
안문기 제69대 영주경찰서장이 6일 취임했다.
안 서장은 "경찰은 긴급대응조직이자 위기 대응조직"이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업무를 수행하고 앞으로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이 주어지는 조직 풍토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112신고, 민원전화, 찾아오는 민원인 등 모든 민원에 대해서는 사회적 감수성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며 "제대로 일하는 조직, 당당한 조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북 예천 출신인 안 서장은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 1997년 경찰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상주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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