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한중 무용축제 '2023 무용여행' 겨울편…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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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17  |  수정 2023-02-17 08:25  |  발행일 2023-02-17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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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무용축제 '2023 무용여행' 겨울편이 18일까지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진행된다.

운수좋은무용단<사진>이 주최하는 '무용여행'은 한·중 무용 전공자들이 다양한 장르의 무용 워크숍에 참여하고 공동창작을 진행해 신작을 발표하는 워크숍 페스티벌이다. 2019년부터 연 2회씩 진행, 총 160명의 한·중 무용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초청 안무가의 작품 총 52편을 대구 관객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지난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진행하는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민간공식인증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16일까지 진행하는 워크숍은 현대무용, 이스라엘 바체바무용단이 개발한 '가가(Gaga)', 한국무용, 힙합, 한국창작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대륙 무용수 6명, 대만 무용수 20명, 한국인 무용수 13명 등 총 39명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18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모로 선정된 7편의 무용 작품과 워크숍 기간 창작한 작품 2편을 무대에 올려 관객평가 경연을 진행한다. 1등 팀에게 상금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전석 1만원. 010-2304-1807

최미애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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