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대구 무대 오른다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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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2  |  수정 2023-02-22 08:32  |  발행일 2023-02-22 제17면
서구문화회관, 마토 콘서트 첫 공연

25일 오후 5시 '웅산의 All That Jazz'

앨범 수록곡과 재즈 스탠다드곡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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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회관 올해 마토 콘서트 첫 공연에 출연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서구문화회관 제공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올해 마토 콘서트 첫 공연으로 '웅산의 All That Jazz'를 오는 25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선보이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웅산은 평단과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웅산의 색깔을 가미해 그의 앨범 수록곡들과 주옥같은 재즈 스탠다드곡,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해 선보인다.

음악적 교감과 낭만적인 앙상블로 탄탄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웅산밴드의 연주로 'I put a spell on you' '토끼이야기' 'I'm not a betterfly' 등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별출연으로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게스트로 참여해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전석 무료.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 2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를 진행한다. (053)663-308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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