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함께 클래식 선보인다…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뮤직&매직 콘서트'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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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2 14:32  |  수정 2023-02-23 07:49  |  발행일 2023-02-23 제16면
달서아트센터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24일 오후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예술마을사람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첫 무대에 오르는'예술마을사람들'.(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첫 번째 무대로 '뮤직&매직 콘서트'를 24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연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3 예술단체 공연 공모에 선정된 8개 단체의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을 비롯해 '도니체티 베스트 컬렉션', '가곡열전'까지 총 10건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 출연할 '예술마을사람들(대표 김정아)'은 예술과 사람을 사랑하는 예술가들이 모인 전문예술단체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융복합 공연단체인 '뮤직 & 매직 밴드'로 활동하며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기도 한 이날 무대에선 '뮤직 & 매직 밴드'의 대표 레퍼토리 '뮤직 & 매직 콘서트'를 선보인다. 영화 OST, 한국 가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나는 클래식 연주와 신기한 마술을 함께 연출해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관객들도 흥미롭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전석 1만원, 학생 5천원. 053)584-871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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