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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를 구조대원들과 함께 인양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
경북 포항 앞바다에 추락한 차 안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인근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고 한 행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 등과 함께 차 운전석에서 숨져 있던 한 남성을 발견해 인양했다. 포항해경은 인적사항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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