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 빠진 차에서 남성 숨진 채 발견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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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4 13:48  |  수정 2023-02-24 13:50  |  발행일 2023-02-24
인근 행락객 차량을 발견하고 해양경찰에 신고-
포항 앞바다 빠진 차에서 남성 숨진 채 발견
포항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앞바다에 빠진 승용차를 구조대원들과 함께 인양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앞바다에 추락한 차 안에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인근 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있다고 한 행인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원 등과 함께 차 운전석에서 숨져 있던 한 남성을 발견해 인양했다. 포항해경은 인적사항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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