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만현(왼쪽) 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과 김학엽 동우씨엠 사장이 제 1기 관리사무소장 공개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2023년 제25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 합격자 및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제15기 관리사무소장 공개채용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총 160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1월 주택관리사(보) 공개채용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 간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32명(대구 22명, 경북 4명, 수도권 6명)을 선발했다.
최고령 합격자의 연령은 62세, 최연소 합격자는 40세로 4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재들로 채용했다. 이번 전형을 통해 선발된 예비 관리사무소장들은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후 동우씨엠그룹이 관리하는 공동주택에 배치되거나 본사에서 관련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동우씨엠그룹 인재경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입주민 주거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투철한 직업관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인재 모집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동우씨엠그룹은 2005년부터 우수 인적 자원에 대한 인재풀 구축 및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업계 중 최초로 공개채용 시스템을 도입해 인재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