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7기 임관식 개최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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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6 16:41  |  수정 2023-02-28 07:37  |  발행일 2023-02-26
7기 후보생 34명 임관

전국서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 창설

배하영 하사, 공군참모총장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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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공군RNTC 임관식을 마친 후 임관자와 공군 및 영진전문대 학군단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는 공군 부사관학군단 후보생들이 제7기 공군RNTC로 임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군 부사관학군단 제7기 임관식은 지난 24일 교내 글로벌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유재문(소장) 공군 교유사령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임관식에는 학부모를 비롯한 외부 인사를 초청했으며,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 교수 및 학군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진전문대는 2015년 전국서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을 창설했으며,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날 임관한 7기 후보생 34명(남 30명, 여 4명)은 지난 3학기동안 하·동계 방학 중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영해 9주동안 기본군사 훈련을 받았다. 학기 중에는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 전공과목을 이수했다. 특히 정비 일선부대에서 실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까지 갖췄다.


임관식에서 배하영 하사는 공군참모총장상의 영예를 누렸다. 문동환 하사가 공군교육사령관상, 음세훈 하사가 공군기본군사훈련단장상, 민경수 하사가 학군단장상을 수상했다.


배하영 하사는 "나라를 지키는 일이야말로 평생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에 부사관의 길을 선택했다.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토대로 영공방위 수호를 위한 임무를 완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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