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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인도 네루대학교에서 이영경(왼쪽에서 다섯째)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이 학술 교류 협약을 맺은 후 대학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인도 대학과의 학술 교류와 불교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지난 6부터 13일까지 인도를 방문, 건학위원회 중점 사업과 관련해 불교의 세계화와 캠퍼스 국제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총장 일행은 지난 7일 뉴델리의 명문 자와할랄 네루대학교를 방문해 학술 교류 협약을 맺고, 한글 교육과 글로벌 고등교육 자원 공유, 혁신 콘텐츠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이 총장은 “올해는 불교가 기원한 인도와 한국과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협력을 강화해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종교, 학문,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대학의 특화된 미래형 글로벌 교육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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