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49일간 정기검사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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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09 17:01  |  수정 2023-03-09 17:05  |  발행일 2023-03-09
9일부터 49일간 법정검사와 주요 설비 점검
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49일간 정기검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왼쪽에서 세 번째가 월성 2호기. 영남일보 DB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9일 오후 4시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의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해 발전을 정지하고 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본부는 약 49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격납 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과 수소 제거 설비 정비 등의 설비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정비를 마치면 원자력안전위원회 승인을 거쳐 다음 달 27일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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