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경산시 대학 최초 여자축구부 창단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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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3  |  수정 2023-03-22 14:27  |  발행일 2023-03-23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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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여자축구부 창단식.

대경대(총장 이채영)가 20일 경산시 소재 대학 최초로 여자축구부<사진>를 창단했다.

대경대 여자축구부는 2023학년도 입학생 22명이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며, 기존 남자축구부와 협업해 지역 아마추어 스포츠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자축구부 이아름 선수(군사학과)는 지난 20일 열린 2023년 제1회 덴소컵 여자대학축구 정기전에 선발돼 일본대학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경기에 참여중이다.

이채영 총장은, "경산 소재 대학 중 처음으로 여자축구부를 창단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우수 인재 양성 및 한국 축구 산업 발전에 큰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 며 "여자축구부가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서 체력과 기술을 공고히 다져나가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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