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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1시 2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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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소방 대원들.<포항남부소방서 제공> |
29일 오후 11시 22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창고와 창고 안에 있던 화목보일러, 고추건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79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2명 등 인력 36명과 장비 13대를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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